'리뷰'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4.30 2010 광주세계 光엑스포 2
  2. 2010.04.20 때늦은 니트 스웨터
  3. 2010.04.15 피 말리는 디자인소재 소식지 2
  4. 2010.04.07 아름다운 빈티지
My life2010. 4. 30. 18:14
대구에서 2010 광주세계 光엑스포 가기
대구에서 광주를 가기위해선 고속버스를 이용해야한다.
우등고속 가격이 18,100원이다. 3시간 40분정도를 가야하기에 차안에서 기를 다 빼긴다.
그래서 최대한 편한 우등고속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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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금호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한다.
저기 중간에 금호고속이라고 보이는 버스가 광주로 데려다 줄 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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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광주는 처음이라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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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고속버스를 타려면 구운계란과 사이다를 준비하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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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도 자기를 아는 듯 저렇게 자신의 몸에 소금놓을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역시 자연은 진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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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우등버스에 커튼이다. 컬러가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컬러가 잘 표현 안돼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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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의 묘미 한가지 휴게소에서의 휴식시간 광주를 가기위해서는 거창 휴게소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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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완전좋아하는 감자를 사먹었다.
나는 참고로 없어 보이는 절정인 구황작물을 무지 좋아한다.
구황작물 고구마, 감자,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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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40분을 걸려 드디어 광주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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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속버스터미널은 완전 크다. 아시아에서 몇번째로 크다고 들었는데 몇번째로 큰지는 모르겠다.
하여튼 무진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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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주세계 光엑스포를 가기위해서 버스는 터미널 건너편에서 타야한다.
순환 1번과 518번을 타야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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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버스 안 풍경 
앞에 앉아 있던 광주중학생들의 대화 속에 영화에서만 듣던 허벌라게~ 를 리얼하게 들을 수 있었다.
허벌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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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분정도 갔을까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렸다.
완전 깔끔하게 지어져 있었는데 거기서 볼 수 있는 건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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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볼꺼는 잉고마우어의 조형물
만약에 이것을 한국사람이 만들었으면 어떤 평을 받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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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 공공디자인이 많이 진행되었나 보다. 가는 길에 만난 UFO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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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 15분거리에 있는 엑스포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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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안에 들어가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전시내용들을 업로드하려고 하니 문앞에 앞에 아저씨 표정을 봐라
안에 전시내용물들은 직접가서 보시길......

보는 사람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딜가든 그 곳에 단점보다 장점을 먼저 보려고 하고 그 장점을 다 얻은 후에 단점을 보아도 늦지않다.


 

Posted by Qandco
My life2010. 4. 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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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니트 스웨터

오랜만에 니트 스웨터를 샀다. 때는 한참지났지만, 변덕스런 날씨에 입을 수 있어서.
ㅎㅎ 위에 말은 핑계다.
왜 때늦은 니트 스웨터를 샀느냐~ 사진에 보여지듯이 깔끔한 스웨터에 조그만하게 펜을 꽂을 수 있는 부분이 만들어져 있다.
저 디테일하나 때문에 내 구매욕구를 일으켜 사고 말았다.
그놈의 디테일 ㅎㅎ 패턴과 함께 나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하나의 요소이다.
티셔츠도 지나가다가 보이지도 않는 텍의 디테일이 좋으면 구매해버린다.
사실 남들이 보면 보이지도 않는데 하지만 디자이너에게는 작은 디테일하나가 디자인의 퀄리티를 좌우한다.
하지만 소비에 있어서는 GG

날씨가 봄날이여 한두번만 더 있으면 못입겠지만, 아까워도 저 작은 디테일때문에 아깝지 않다.
ㅎㅎ 저걸 보고 디자인이 소비자에게 주는 감성가치라고 하지 않겠는가?

Posted by Qandco
카테고리 없음2010. 4. 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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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피를 말리는 디지인소재 소식지이며
또한 앞으로 CMF계의 큰 획을 그릴 소식지이다.
 
격주마다 발행하며 알찬 컨텐츠로 구성되어있다.

MaterialconneXion에서 제공하는 신소재의 정보

소재와 관련한 Design Issue

디자이너에게 부족한 소재의 이해도를 돕기 위한 전문가의 Technology Issue

전시회나 세미나 등을 다루는  Special Issue

등등등...

창간호에서 부터 벌써 10호가 나왔다.
그리고 designmatters와 함께 발행하고 있는 designtrands는 2호까지
총 12권이 내 손을 거쳐서 만들어졌다.
또 7일 후면 11호가 나온다.

소식지를 만들어 본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피말리는 기분
이제는 그냥 피말리는 기분을 즐긴다.
 

Posted by Qandco
My life2010. 4. 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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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빈티지 싸이클져지
칼라며 디테일이 예술이다.

사이즈가 조금 오버지만 봄이 다가기 전에 한번 입어줘야겠다.

VINTAGE 70s RALEIGH CREDA CAMPAGNOLO CYCLING JERSEY TOP
Posted by Qand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