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s of understanding

하라 켄야 교수 인터뷰 中

Qandco 2009. 5. 19. 09:48
'얼마나 알지 못했었나'를 다시 인식하는 것, 기존의 것을 미지화(未知化)해서 새롭게 받아들이는 것도 창조다.

문화는 글로벌한 가치가 아니다.
문화의 본질은 로컬리티(locality-지역성)에 있다. 자신의 문화를 자신의 언어로 고민하고, 그것을 세계적인 문맥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자국의 문화를 다듬어서 외국 사용자들이 그들의 환경에서 해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과거에서 현대적인 디자인의 소스를 발견할 수 있다.
현대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디자인 소스가 많은 것 같기 때문이다.


로컬리티(locality-지역성)의 장점을 안고 천천히 디자인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