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IN 03 WORKSHOP ' _ MaterialconneXion Daegu
*COIN은 Collaborative Innovation(협력적 이노베이션)을 의미하는 네이밍으로 신기술 및 소재를 이용하여 상품화하는 것을 목표로 소재업체, 디자이너, 상품기획자, 엔지니어 등 전문가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일시: 2010.1.13.수요일. 10:00~18:00
장소: MaterialConneXion (대구경북디자인센터 3층)
참가자: 20명 (코리아디자인멤버십 20명: 이지은, 이광택, 이정윤, 김수지, 박한솔, 이준교, 이다윗, 정지윤, 옥화진, 박영우, 박정민, 이은영, 최인정, 이호영, 정승화, 김현애, 우슬아, 배정민, 장동원, 한주희)
Moderator: 김선아 연구위원(MCD director), 유영규이사(Cloud&Company대표)
Facilitator: 김영규 연구원, 이현우 연구원
세 번째 COIN 워크숍이 MaterialConneXion에서 진행되었다.
COIN은 소재를 중심으로 디자인적 사고를 통하여 집중적인 시간을 가짐으로써 효과적인 결과를
유도하는 실험적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Mobile Stationery’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코리아디자인멤버쉽의 학생들이 4개의 팀을 구성하여 ‘친환경, IT, 모바일’을 키워드로 상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Mobile stately’의 사전조사를 통해 워크숍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참가자들은 모더레이터의 유도에 따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아이디어를 표현함에 있어 책을 보고, 이미지를 잘라 붙이고, 주위의 소재들을 이용해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를 하며, 아이디어를 효과적인 디자인 방법론으로 풀어나갔다.
각 팀의 ‘Mobile Stationery’는 쉽게 모듈을 구매할 수 있는 제품 품목에 디자인으로 아이디어를 가시화하여 상품의 가치를 드높이는 다양한 결과물이 도출되었다.
선정된 결과물은 디자인목업을 만들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상품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개인작업만 하다보면 자기만의 생각에 빠질 수 있는데 팀작업을 하다 보니 같은 주제로 팀원들의 다른 생각도 들을 수 있어서 생각의 폭이 넓어졌어요.”
“자기의 아이디어 말고 다른 많은 아이디어들이 다 자기것이 된다. 다른 팀원들의 접근방식이나 다양성이 중요하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크리틱해 주어야 한다. “
-워크숍 참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