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머리 속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준 사람_요시오카 도쿠진
모든 디자이너들이 다른 사람의 디자인을 보면서 생각하는 한가지 '어! 내가 예전에 생각했던 건데~'
디자이너들의 고쳐야 할 부분 중에 하나다. 머리속에 있다고 모든 것이 디자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아는 분께서도 렌더링 뿐인 디자인은 그림일 뿐이고, 실제로 양산에 들어가서 소비자에게 판단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디자인이라고 하셨다.
위에 말들을 6월 26일 시간내서 다녀온 스펙트럼 전시회를 통해서 절실히 느꼈다. 이렇게 환상적으로 표현해 준 요시오카 도쿠진에게 고마웠다.
나의 블랙북 한 켠에 들어있던 아이디어를 눈앞에서 현실로 보는 순간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서 숨을 쉴 수 없었으니.....
글을 쓰는 이 순간도 그 때의 감동이 전해진다.
소재와 빛과 바람,소리 자연의 섭리를 자신의 디자인과 융합한 디자이너
요시오카 도쿠진 조만간 꼭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
그의 디자인이 아닌 그의 삶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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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나의 머리 속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준 사람
My life2010. 6. 30.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