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ing2013. 1. 18. 14:20

참 기대되고 기대되는 대안학교가 있어 포스팅해본다.

바로 타이포그래피 중심의 디자인 대안 학교 ‘파티(PaTI, Paju Typography Institute,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이다.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님으로 계시던 안상수 교수님(날개)이 퇴임하시고 만드신 이 학교는 여러모로 맘에 드는 부분이 너무

많다.

특히 날개님의 의지와 생각이 너무 맘에 들고, 스승, 열정, 거기에 학교위치까지 너무 맘에 든다.

학창시절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아 이 물건이 어떻게 만들어 질까? 만들어 지는 곳에 가서 만들어지는 과정을 봤으면 참 좋

겠는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런점에서 파티는 위치를 참 잘 잡았다.

파티가 문을 여는 곳은 파주출판단지로 제본소, 인쇄소, 영화관, 출판사 등의 시설자원과 편집자와 디자이너, 필자, 마케터 등

우수한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참 파티는 파주출판단지 전체를 캠퍼스로 삼을 생각인가 보다. 

배움이 시작되면 꼭 견학가봐야겠다.

http://www.pati.kr/

 

Posted by Qand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