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design(social design)2020. 10. 12. 22:21

2014년부터 진행해오던 범죄예방프로젝트(주민참여형안전마을만들기)가 일본굿디자인을 수상했다.

그런데 셉티드라고 하면 하드웨어쪽으로 스페이스 공간쪽으로 출품을 해야하는데 이 프로젝트는 다르게 소셜디자인파트부분으로 출품을 했다.

왜냐하면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주민들과 협의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커뮤니티센터를 만들어 줌으로써 주민스스로가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장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CCTV 설치의 경우에도 주민 의견과 실질적인 경찰의 데이터를 가지고 공통분모를 파악하여 설치하였다.

예전에는 전문가들의 일방향의 프로젝트 진행이였다면 이제는 서비스디자인을 적용한 상방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도 처음 이해관계자들의 범위를 정하는데 신경을 엄청들였다.

이런 프로젝트들의 경우 경험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지속성을 가져야하기때문에 3년이지나고 4년이지나고 지원금이 없어져도 어떻게 돌아가나 파악해야하고 이해관계자들이 많다보니 몸으로 부딪히며 쌓아야할 노하우들이 참 많다.

#공공디자인 #셉티드 #범죄예방 #안전마을 #안전마을만들기 #주민참여형안전마을만들기 #굿디자인 #일본굿디자인 #cpted #pubicdesign #socialdesign #servicedesign #gooddesign

Posted by Qand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