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2010. 5. 7. 20:4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행가고 싶은 날이다.
훌훌~

영국 에든버러 축제 Fringe Festival
전세계에 예술인들이 다 모여서 길거리 공연부터 시작하여 완전 축제분위기를 만낄 할 수있는 곳
갑자기 오늘따라 너무가고 싶다.
그 우중충한 날씨에도 해맑은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길거리의 광대들.
아무생각없이 마냥 웃고 같이 즐겼던 기억만 가득하다.

아 모르겠다. 그냥 훌훌 떠나고 싶다.
Posted by Qandco
My life2010. 4. 19. 19:2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천시장 나들이
따뜻한 봄날 자전거를 이끌고 방천시장 나들이를 갔다.
방천시장 처음갔을 때는 횡한 시장에 어색했고, 시장사람들의 시선에 이방인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이번에 간 방천시장은 많이 변화가 있었다. 큰 시장의 북쩍임은 없었으나 사람냄새가 이제 나는 시장으로 변해 있었다.  
가족들의 장터가 형성되어 누구가족 누구가족 패널과 함께 집에 쓰던 물건들을 팔고 있었고, 엄청나게 실패 본
뼈없는 닭발이 아니라 뼈만 있는 닭발을 팔고 있었다.
다시는 닭발 안먹고 싶었다.
골목골목마다 자그마한 요소들이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죽어가는 시장을 문화와 엮어서 살아있는 시장을 만들어 내는 곳 방천시장 한번쯤 가서 느껴 볼만하다.

 
Posted by Qand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