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2010. 4. 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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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천시장 나들이
따뜻한 봄날 자전거를 이끌고 방천시장 나들이를 갔다.
방천시장 처음갔을 때는 횡한 시장에 어색했고, 시장사람들의 시선에 이방인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이번에 간 방천시장은 많이 변화가 있었다. 큰 시장의 북쩍임은 없었으나 사람냄새가 이제 나는 시장으로 변해 있었다.  
가족들의 장터가 형성되어 누구가족 누구가족 패널과 함께 집에 쓰던 물건들을 팔고 있었고, 엄청나게 실패 본
뼈없는 닭발이 아니라 뼈만 있는 닭발을 팔고 있었다.
다시는 닭발 안먹고 싶었다.
골목골목마다 자그마한 요소들이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죽어가는 시장을 문화와 엮어서 살아있는 시장을 만들어 내는 곳 방천시장 한번쯤 가서 느껴 볼만하다.

 
Posted by Qandco
My life2010. 4. 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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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국동 아름다운가게에 비밀의 물건은 바로 등산화다.
좋은일도 하고 좋은 물건도 사서 선물도 하고 하여튼 기분이 좋다.
그런데 선물하고 나니 장인의 손길이 필요한 물건이였다.    
Posted by Qandco
My life2010. 4. 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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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빈티지 싸이클져지
칼라며 디테일이 예술이다.

사이즈가 조금 오버지만 봄이 다가기 전에 한번 입어줘야겠다.

VINTAGE 70s RALEIGH CREDA CAMPAGNOLO CYCLING JERSEY TOP
Posted by Qandco
My life2010. 4. 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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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 안국동으로 출장을 갔다.  
안국동은 두번밖에 가보지 않았지만 갈 때마다 새롭고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은 곳이다.
특히 비밀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사무실은 정말 이쁘다.
프로젝트미팅을 끝나고 가는 도중 서울 닭 문화관이라는 곳을 보았다.
내가 닭띠라 완전 닭을 좋아하는데 이런 곳이 있다니 참......
그리고 신기하게도 여기가 서울시에서 인정한 박물관이란다.
이번엔 용기가 없어 못들어 가 봤지만 다음에 들렸을 때는 꼭 들어가봐야겠다.
또 하나의 스팟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여기서 비밀의 물건을 하나 건졌다. 좋은일도 하고 좋은 물건도 사고
안국동의 하루는 너무 알찼다.  

 
 
Posted by Qandco
My life2010. 3. 3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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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날 국제 디자인소재 트렌드 세미나가 있었다.

전 아이리버 크레이티브 디렉터였으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하여 무지 등 다양한 크라이언트와 활동을 하고 있는 Cloud & Comapany의 대표이신 유영규 이사님과 RCA를 졸업하고 국제적으로 디자인소재와 관련하여 영향력있는 크리스레프터리를 초청하여 강연을 하였다.

세미나는 아름다운 보사노바와 함께 만찬은 머테리얼커넥션 퍼블릭공간에서 라운지뮤지끄와 함께

마지막으로 크리스레프터리는 참 순수한 사람이였다. 내가 디자인한 포스터를 집에있는 엄마에게 보여주겠다며
돌돌돌 말아서 가지고 갔다.

Posted by Qandco
My life2010. 3. 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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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_Gayas라는 자전거브랜드의 런칭
Posted by Qandco
My life2010. 3. 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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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이 필요한 세상

blue print black M size top 545/seat(c-c)51
tomson road 110mm + 3T ERGOSUM c-c 44cm + Tektro black lever
front wheel : velocity deep-v 36hole+ philwood 36 hub + zaffiro
rear  wheel : H+son 36hol e+ philwood 36hub double fixed + dura ace 15T/16T

sugino75 165mm crank + sugino zen 49T + sugino75 B.B + izumi chain(njs)

miche supertype seatpost + tioga road spyder saddle

Posted by Qandco
My life2010. 3. 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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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같은 안장과 함께 나의 자전거가 오셨다.
올 봄과 여름을 함께 달려줄 나의 애마 .
트릭은 하지 않으리 오직 라이딩만
아름다운 속도계도 서비스로 주셨으니.....
Posted by Qandco
My life2010. 3. 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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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소재를 활용한 디자인 ㅎㅎㅎ
공룡이 다리를 들고 상상하는 짓을 하고 있다. 붙이다 보니 저렇게 되버렸다.
이렇게 보여도 인체에 유해하지도 않고 환경 친화적인 재료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공룡이다.
이 소재는 아동용 교구로 개발되었다던데 이름이 플레이콘이다.
접착제가 필요없이 로얄제리(일명 나의 침)로 붙였다.
너무 많이 묻히면 녹아서 없어져버린다.
한번 시리즈물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다음을 기대하시라 티라노와 날라 다니는 익룡을 만들어야겠다.


 

Posted by Qandco
My life2010. 3. 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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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에게는 감각이라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디자이너로써 동물적 감각을 타고 나는 사람도 있지만, 노력에 노력을 더해 감각을 키우는 사람도 있다.
에디슨이 말하지 않았던가? 1%의 영감과 99%로의 땀으로 천재는 만들어진다고......
제일 부러운것은 동물적 감각을 타고 나는 사람이지만, 나는 에디슨말이 사실이라고 믿고 오늘도 습관처럼
오른쪽 마우스 클릭과 프린트를 한다.

내친구가 이 글을 보고 에디슨이 한말이 저뜻으로 한말이 아니란다.
1%의 영감이 중요하다는 걸 말한단다.
역시 그런 뜻이였어. 그러면 영감은 어떻게 얻는겨? 도대체~~ ㅎㅎ



Posted by Qandco